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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신人터뷰-사회복지학과 24학번 전옥주]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바라본 '돌봄의 의미'
작성일 2026-07-13 조회수 85

<화신사이버대학교 실습후기 공모전 최우수상 사회복지학과 전 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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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현)작가. KBS 황금연못 프로그램, 자문위원. 다섯권의 책을 쓴 저자이면서 집필가.

현재 각종 TV 건강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KBS, SBS, MBC, JTBC, MBN TV조선 등 다수출연 중.

현)사회복지사 전문가의 길로 '복지 증진을 실현'하는 역량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음.

전)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 수원여자 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과 주임교수

전)불교공뉴스 부장 기자. 서울시청 주재기자.

전)KOICA 출신. 한국국제협력단 인도네시아 미용분야 1호파견 교육

전)법인설립 글로벌 사회적기업 CEO

 

2)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 마음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화신사이버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후에 그야말로, “반짝반짝 사회 복지사”가 되어서 자랑스런 화신사이버 대학교를 빛내고 싶습니다.

 

3) 실습 첫날의 첫인상과 가장 처음 맡았던 업무가 무엇인가요?

- 제가 지금 63세인데, 태어나서 요양원이란 곳을 처음 가보고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첫인상은 어르신들의 불편한 모습을 많이 보고 아무리 돈이 많고 성공을 했어도 스스로 걷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면 삶의 자유는 급격히 줄어든다는 것을 현장에서 절실히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죽는 날까지 걸어 다닐 수 있는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란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가장 처음 맡았던 업무는, 사회복지현장의 실습장은 이론이 아니라 말 그대로 ”현장“입니다. 예를들어, 요양원에서 사망되어 나가시는 연세 많으신 어르신의 모습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이 그렇잖아요.. 우리는 누구나 다 모두 언젠가는 죽잖아요.. 그리고 저는 “반복되는 돌봄 노동 속에서 직원들의 피곤함과 감정 소진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가장 처음 맡았던 업무는, 어르신 돌봄과 대화 해 드리는 것 이였습니다. 저는 친화력 있게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 미소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예를 들어 가능한 눈빛을 따뜻하게 바라보면서 대화를 했습니다. 눈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하니까.. 저의 혼자만의 생각보다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 습니다. 어떤 어르신께서는 실습장 요양원의 복도에서 저를 만나게 되면 반갑게 웃으시면서 저를 안아주시는 어르신도 계셨고 어떤 어르신은 저에게 먼저 말을 걸어 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아무튼 실습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실습장에서 함게 일하는 사람들과 어르신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소중한 경험 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자신감도 생겼고 빨리 사회복지사의 길을 제대로 가고 싶다는 결 단도 내 마음 속으로 내렸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새로운 꿈이 생겨서 부자가 된 기분 이였습니다.

 

4) 실습 기간 동안 '나이에 상관없이 항상 존댓말을 사용하고 예의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고 하였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현장 선생님들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더 신경 쓴 대화법이나 태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먼저 대화법으로는 “경청”하려는 자세와 진심으로 잘 듣고 있다는 태도를 상대방의어르신들이 느낄수 있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절대로 건성으로 듣지않고 상대방의 눈을 마주 보면서 미소 지은 얼굴로.. 진지하게 상대방의 말이 끝날때까지 다 들어 주는 것이였습니다. 상대방이 말할 때 중간에서 말을 끊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이 끝나고 난후에 저의 말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보다 나이가 적은 분들과 현장에서 일하시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항상 웃는 얼굴로 상냥한 목소리로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특히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마지막 실습하는 날까지도 지식 보다 ‘사람을 대하는 마음’으로 먼저 보여드렸습니다. 이토록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은 가식으로 꾸밀 수 없습니다. 만약에 가식으로 마음을 베풀게 되면 금방 그것은 상대방이 알아채고 결과가 좋지않게 됩니다. “진심어린 마음과 태도”로 대하면 상대방 어르신이 먼저 저에게 눈웃음을 보여주시고 고개를 끄떡끄떡 하는 반응을 보내 주십니다. 그러면 저는 어르신과 소통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저의 개인적인 노력은 바로 “따뜻한 시선과 책임 감”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요양원의 계신 어르신들은 대부분 몸이 불편하셔서 그런지 어르신들은 말하실 때 짜증을 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어느날 어떤 어르신이 짜증을 내시면서 말을 하시는 상황이 생겼었는데.. 사실 요양원에서는 웃음소리가 별로 많이 들리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제가 재치있게 ‘포커페이스’처럼 평정심으로 유머있게 다음과 같이 여유를 부리곤 했습니다. “어르신! 이쁘시면 다예요?... 좋게 말하셔도 되실 걸.. ”왜 자꾸 화를 내시고 그러세용?..라고 애교를 부린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주변의 함께있던 요양사분이나 직원분들도 그 상황을 보고 모두 함께 하하하 호호호 웃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끝까지 예의를 잃지 않는 태도를 보여드렸습니다. 그때 어르신은 그 다음날부터 저를 만나게 되면 사탕도 주고 다정하게 먼저 말을 걸어 주셨습니다.

 

5) '다양한 해외 거주 경험 및 코이카 봉사단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구체적인 활동을 펼치고 싶으신가요?

- 남다르게 꾸준히 계속 노력을 열심히 할 것입니다. 다문화 센터에서 성실히 일을 하면서 다문화인들에게 먼저 가까이 다가가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돕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

 더욱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더욱 더 깊이있게 공부해서 복지부 분야의 “외로움부 장관”이 되는 것이 최종목표입니다. 되든 안 되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이 없으면 마치 죽은자와 같잖아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요즘 우리 사회에 고독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관하여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노인 고독사도 심각하지만.. 20~30대의 젊은 청년들의 고독사가 사회적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TV 뉴스를 보고나서 그러한 고독사에 관련하여 자꾸 공부하게 됩니다.

전에 코이카 해외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해서 정당활동을 했을때 국회 본관1층에서 공보관의 일을 잠시하면서 그때부터 사회복지사의 꿈을 품고 화신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학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서울시 의원과 경기도의원 출마한 경험이 2번이나 있습니다. 그동안 젊었을때부터 다채로운 경험을 쌓는것을 즐겨왔습니다. 인생 자체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하튼 목표를 정하고 꿈을 이루기위해서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어떤 성취감을 느낄 때 저는 행복했습니다. 인생도전에 두려움이 없었기에 44세때 박사학위도 취득했습니다. 또 인도네시아어를 전공 안 했는데도 저는 인도네시아 언어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해서 인도네시아 언어를 구사할 줄 압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언어책도 출판하고 현지인들 앞에서 세미나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현지인들 앞에서 현지어로 강의를 하는 저의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이 매우 놀라는 모습과 저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늙어 죽기전까지 공부를 해야하고 일도 할 수 있을 때 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너무 일에만 빠져있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부하고 일을 하다보면 자신의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코이카 해외봉사를 마무리하고 귀국해서 건강검진을 받던 중에 2014년도에 대장암 3기를 진단받고 그후 1년이 지나 대장암이 전이되어 대장암 4기(말기)까지 가게되어 죽음의 바닥까지 치고 지금은 잘 극복해서 다행히 매우 건강합니다. 그래서 2020년부터 우리나라 TV 건강프로그램에 출연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연예인도 아닌데 TV 건강프로그램에 다수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26년 7월 2일날 MBN 방송국 건강히로우 TV 프로그램에 주인공으로 제가 방송 출연합니다. 이미 방송녹화 촬영을 끝내고 또 다른 프로그램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장암 말기를 이겨낸 사람이라서 TV에 출연할 때는 무조건 제가 주인공입니다. 인생이란 이렇게 앞 날을 알 수가 없습니다. “인생은 정말로 예측불허” 같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제 삶을 도전하면서 글 쓰는 일로 저는 제 삶을 탐구해 온 듯 살고 있습니다. 마치 ‘절망에서 날개’로.. 아픔을 지나 희망을 향해.. 희망의 말을 건네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픔 속에서 대부분 멈춥니다. 하지만 저는 아픔을 지나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고, 상처를 지나 인생을 이야기하고.. 고난을 지나 현재는 감사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게 실습후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기쁨의 기회를 마련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 '좋은 사회복지사란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끝까지 놓지 않는 사람' 이라는 부분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후기에서 요양보호사와 직원들의 반복되는 돌봄 노동 속에 지쳐있는 현실을 짚어주셨습니다. 학우님 본인도 체력적으로 지치거나, 감정 소모로 속상하고 답답했을 때가 있으셨을까요? 그런 순간에도 '사람의 마음을 끝까지 놓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네. 저도 체력적으로 지치거나, 감정 소모로 속상하고 답답했을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사람의 마음을 끝까지 놓지 않기 위해’ 저는 이런 노력을 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의 실습장은 이론이 아니라 말 그대로 ”현장“입니다. 예를들어, 요양원에서 사망되어 나가시는 연세 많으신 어르신의 모습을 보고 저는 당황하지 않았고 침착했습니다. “반복되는 돌봄 노동 속에서 직원들의 피곤함과 감정 소진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원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요양원에서의 하는 일이 오직 한가지 돈을 벌기 위한 것이고 시간만 떼우려고 하는 장소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인생을 완전히 올바르게 뒤집는 진짜 이야기는 ‘눈물나는 시간과 견디기 힘든 순간과 포기하고 싶은 날들..’ 그런 시간들이 지나고나면 더 단단해지는 사회복지사로 우리가 서 있게 되거든요?...그러니까, 좋은 사회복지사란 사람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끝까지 놓지 않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한 것 입니다. 실습장에서 지금 하는 일이 힘들다면..우리 예비 사회복지사들은 망가지는게 아니란 것을 예비 사회복지사들은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만질 줄 아는 사회복지사로 순수해지고 더 빛나는 위한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했기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요양원에서 나는 실습을 하면서 내가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건강이 최고의 복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성공을 했어도 스스로 걷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면 삶의 자유는 급격히 줄어든다는 것을 현장에서 절실히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죽는 날까지 걸어 다닐 수 있는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실습장에서는 남에게든.. 스스로에게든..중요한 것은 비난이 아니라 성찰입니다. 이 세상에 안 늙고, 안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구나 다 결국에는 죽습니다. 그리고 나는 대장암으로 아파보았고.. 암 병동에서 같은 병실에서 침대에 누워있던 암환자가 죽어 나가는 것도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 압니다. 어떠하든 절대 쉽게 포기하거나 마음을 내려 놓으면 안됩니다. 약한 마음은 사람을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마음을 강하게 스스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아무리 멀쩡하고 신체가 건강한 사람도 만약에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파집니다. 이런 것이 현실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예를 들어 암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가족 중에 한명은 희생하여 누군가가 한명의 협력자가 있어야 그 암환자는 살아납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가..“암 환자니까..죽을거야..” 라고 생각을 하고 가족이 먼저 암환자를 포기하면 그 암환자는 마음이 약해져서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는 것’은.. “사람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이렇듯이 마음은 매우 중요합니다. 즉 “진심 어린 마음과 진심어린 태도”의 노력이였습니다. 그리고 실습장의 실습생끼리도, 잘 지내고 직원분들과도 화합을 잘 해야 합니다. 이 말은 적응을 잘 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일도 빨리 알게 되어 척척 잘 해낼 수 있습니다.

 

7) 마지막으로 실습 진행을 앞두고 있는 본교 재학생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남겨주세요. 

- 처음 현장에 나가면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생전 처음의 낯선 환경반복되는 업무, 예상하지 못했던 현실 앞에서 실습생의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실제로 마음이 흔들려서.. 같은 실습생 중에서 한 명은 실습도중에 포기를 한 실습생도 있었습니다. 여하튼 “무슨 일을 하던지간에 사람은 쉽게 포기를 해서도 안 된다.”라는 말씀도 전달하고자 합니다. 저 역시 요양원 실습을 하면서 인간의 늙음과 외로움, 그리고 돌봄의 현실을 가까이에서 보게 된 후.. 깊은 생각에 빠져 본 적이 있었으나 결국 해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을 A+ 받았습니다.” 매우 뿌듯했습니다. 마치 내가 나를 이겨낸 기분이였습니다. 본교 재학생에게 응원 한마디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해낼 수 있습니다.” 포기만 안하면 됩니다. 어차피 두 번도 아닌 한번뿐인 인생 입니다. 최선을 다 하십시오.본교 재학생 여러분 ”해 보고 싶은 건 노력해서 이루어 내 보십시오. 끝까지 될 때까지 말입니다.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실습이 단순한 과정이 아닙니다..“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리고 우리 화신사이버대학교의 좋은 교수님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본교 재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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