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사이버대학교
  1. 대학생활
  2. 화신人terview

화신人terview

화신인터뷰
제목 [화신人터뷰-사회복지학과 24학번 전은영] 낯선 언어를 건너 마음에 닿기까지
작성일 2026-07-13 조회수 76

<화신사이버대학교 실습후기 공모전 장려상 사회복지학과 전 은 영> 

전은영1.png전은영2.png전은영3.png전은영4.png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화신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있고, 한국어교육학을 복수전공으로 재학 중인 전은영입니다. 현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교육과 복지를 연결하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자가 되고자 배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간단하게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 먼저 좋은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실습후기는 단순히 공모전을 위해 작성한 글이 아니라, 실습 과정에서 느꼈던 고민과 성장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기록이었기에 이번 수상은 저에게 큰 기쁨이자 의미 있는 격려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실습을 통해 부족함을 발견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 자체가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생각하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성장했던 경험에 공감해 주신 것 같아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3) 한국어 모의수업을 진행하기 전에 교안을 작성하여 제출해야하는데요, 교안 작성 시에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과 작성에 대한 팁이 있다면 전달 부탁드립니다.

- 교안을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학습자의 입장에서 수업을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교사가 무엇을 설명할지보다 학습자가 무엇을 이해하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수업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도입부터 연습과 활용 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팁은 처음부터 완벽한 교안을 만들려고 하기보다 학습자가 실제로 참여하고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교안을 작성한 뒤에는 직접 학습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수업 흐름을 점검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 낮에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강의 수강 및 실습 준비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학우님만의 시간 관리 노하우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 가장 큰 원동력은 ‘배움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어교육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지금의 배움이 언젠가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시간 관리는 거창한 방법보다는 작은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동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강의를 듣고 과제 아이디어를 정리했으며, 주간 계획을 세워 우선순위를 정한 뒤 하나씩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갖기보다 매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렇게 쌓인 작은 노력들이 점차 완성도를 높여 주었고, 학업을 지속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마지막 부분에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완벽함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려는 태도’라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졸업 후 교사로서 실천하고자 하는 첫 번째 목표 또는 포부를 말씀해 주세요.

- 졸업 후 제가 가장 먼저 실천하고 싶은 목표는 학습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교육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단순히 언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교육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저는 좋은 교육자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제가 만나는 학습자들에게도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스스로의 속도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그것을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교육의 방향입니다. 또한, 교육과 복지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점점 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교육 현장에서 자주 만나게 됩니다. 저는 한국어교육이 단순히 언어를 가르치는 일을 넘어 누군가가 이 사회 안에서 자신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사회복지의 관점까지 함께 접목하여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언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복지를 통해 삶의 온기를 전하는 교육자로 성장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 & 다음 글
이전글,다음글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이전 [화신人터뷰-사회복지학과 25학번 강서연] 어르신 곁에서 배운 마음 2026-07-13 57
다음 [화신人터뷰-사회복지학과 26학번 황지현] “불안이라는 파도를 넘어, 비로소 나로 서는 연습” 2026-05-28 86